이야기세상

'아바타'와 '전우치' 겨울 극장가 점령

dragon180 2010. 1. 19. 00:44

지난 17일까지 ‘아바타’와 ‘전우치’가 4주 연속 주말박스오피스 1,2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따르면 ‘아바타’는 지난 15~17일까지 전국 580개 상영관에서 72만739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925만 2363명을 기록하며 5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한 주 늦게 개봉한 ‘전우치’는 같은 기간 전국 478개 스크린에서 43만 348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05만8852명으로 4주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아바타’는 평일 10~15만 명, 주말 34~35만 명을 동원해 이번 주 토요일쯤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우치'는 ‘아바타’가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서도 꾸준히 관객들의 관심을 끌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두 영화는 모두 영화적 상상력을 극대화 한 작품으로 상영 전부터 많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고 이것이 그대로 흥행몰이로 이어졌다.

앞으로 그렇게 큰 상영작이 없는 만큼 이 두 영화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