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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즈음....
dragon180
2008. 10. 18. 21:18
눈을 떠보니 웬지 마음이 무겁다.
마음이 무거우니 몸이 무겁다.
무거운 마음과 무거운 몸,,,
그것이 나에게 점점 다가와
나를 덮치면 난 다시 눈을 감는다.
또다시 눈을 뜨면 웬지 마음이 무겁다.
마음이 무거우니 몸이 무겁다.
무거운 마음과 무거운 몸...
그것을 이끌고 어디론가 가야한다.
그리고 다시 눈을 감는다.
눈을 떠보니 웬지 마음이 무겁다,
마음이 무거우니 몸이 무겁다,
무거운 마음과 무거운 몸...
그것이 나를 이끌고 간다.
이 무거운 짐을 지고 또다시
나는 눈을 감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