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세계

꿈꾸는 다락방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dragon180 2009. 2. 11. 22:15

책 소개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에스테 로더사의 주인인 에스테 로더는 화장품을 바를 여유도 없는 가난뱅이였다. 호텔왕인 패리스 힐튼의 아버지 콘라드 힐튼는 한낱 벨보이에 불과하였다. 이순신은 고학력 실업자였다. 칭기즈칸은 결손가정 출신에 왕따였다. 나폴레옹은 전과자였다. 아인슈타인은 느긋하게 삶을 즐기며 상대성이론을 만들어 냈다.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시작은 초라했으나 끝은 위대했다는 것이다. 이는 그들이 단지 1년을 살기 위해서 벼를 기른 것이 아니라 평생을 두고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 꿈을 길렀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빌 클린턴, 조지 부시 같은 미국 전 현직 대통령들, 힐러리 로댐 같은 미국 상하원 의원들, 세계 최고 경영자 협회 회원들, 세계 각국의 올림픽 대표 선수단, 안드레 아가시나 그렉 노먼 같은 최정상급 운동선수들, 톰 크루즈나 짐 캐리 같은 유명 배우들, 바넷사 메이 같은 세계적인 연주자들, 앨범을 낼 때마다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가수들, 미국의 육해공군 장성들 역시 마찬가지다. 평생의 성공을 그리기 위해서 적게는 수 천 만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까지 지불해가면서 성공 VD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VD교육을 받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성공의 마법을 걸어주는 VD라는 건 대체 무엇인가?
저자는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에 대한 법칙을 찾았고,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법칙을 보통 사람들이 생활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하였다.
그것이 바로 ‘생생하게(vivid) 꿈을 꾸면 (dream)이루어진다(realization)’는 R=VD법칙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지성
경영, 전기, 철학, 종교, 과학, 역사, 문학 등 각종 분야를 두루 넘나드는 독서를 하면서 얻은 지식을 토대로 어렵고 복잡한 주제들을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글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스무살 때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세우고 치열하게 글쓰기를 시작한 그는 스물아홉 살이 되도록 “작가로서의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으니 다른 일을 찾아보라”는 주위의 냉대만 받았다. 저자는 그 혹독한 시련의 세월을 “내가 꿈을 배반하지 않으면 꿈도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는, 저자 스스로 만든 명언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마침내 서른 살에 공식 데뷔작을 출간했고, 14년간에 걸친 자료조사와 자신의 실천을 통해 정리한 꿈의 공식 R=VD를 담은 『꿈꾸는 다락방1, 2』와, 20대 초반까지 날지 못하는 도도새처럼 약한 모습을 보였던 힐러리의 남다른 노력과 숨겨진 성공비결을 찾아내 재구성한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의 성공비결은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생생하게 작가의 꿈을 꾸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바탕에는 자신을 뛰어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기꺼이 바치는 엄청난 대가 지불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단지 생각에 머물러 있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까지 글짓기 상 한 번 받아본 적 없고, 애독하는 책은 『드래곤볼』 같은 만화책이었던, 글쓰기와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았던 그는 작가의 꿈을 세운 이후 13년 동안 2,500권이 넘는 책을 읽었고, 150권이 넘는 책을 베껴 썼다. 그가 필사한 책 중에는 『플라톤 전집』 『태백산맥』 같은 책들이 있다. 그밖에 저자가 쓴 책에는 음란물 중독과 자살충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상담한 기록인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와 ‘행복한 성공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고찰을 담은 『행복한 달인』, 시집으로는 『수호기사의 편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