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세상
MBC, 소녀시대가 장악하다
dragon180
2009. 5. 20. 19:47
인기정상의 그룹 소녀시대가 대표적 공영방송인 문화방송(MBC)을 지배하고 있다.
소녀시대의 아홉 멤버는 MBC의 라디오와 TV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볼 수 있다.
멤버의 리더 태연은 매일 저녁 2시간 동안 MBC 라디오 ‘태연의 친한 친구’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는 주말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인다. 티파니와 유리는 MBC의 대표적 음악프로인 ‘쇼! 음악중심’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공동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또 일요일은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인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아홉 멤버 모두가 나와 재미를 주고 있으며 수영은 일요일 아침 '환상의 짝꿍'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공동으로 진행을 하고 있다.
특히 윤아는 MBC 수목 드라마 ‘신델레라 맨’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요즘 방송가의 대세는 소녀시대이다.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TV와 라디오 전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2007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을 형성됐으며 멤버로는 리더 태연을 필두로 윤아, 티파니, 유리, 효연, 수영, 서현, 제시카, 써니로 구성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