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세상
고 장진영을 추모하며
dragon180
2009. 9. 2. 23:15
영화배우 장진영이 1일 세상을 등졌다.
결국 '국화곷향기'에서 그랬듯이 투병 중인 위암으로 인해 사망하게 됐다.
고 장진영은 영화계에 꼭 필요한 여배우 중 하나이다.
하지만 위암이라는 선고를 받으며 영화계의 큰 자산을 잃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 일이 현실이 돼버렸다.
장진영은 두차례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명품배우이다.
그녀가 연기했던 연기는 관객을 웃기고 울리고 했다.
또한 연기에 대한 그녀만의 철학과 열정은 많은 동료들에게 귀감이 됐다.
더이상 그녀의 연기를 보지못한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느껴진다.
비록 짧은 삶을 마감했지만 그녀가 남긴 유산은 찬란하다고 생각된다.
언제나 그녀를 기억할 수 있는 작품들을 통해 영원히 그녀를 기억할 것이다.
부디 좋은 곳에서 잠들길 바란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