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세상

'도박에 울다' 신정환 또 도박 물의 일으키다

dragon180 2010. 9. 7. 22:00

방송인 신정환이 또 필리핀에서 도박을 하다가 돈을 갚지 못해 억류를 당했다.

신정환은 2005년 사설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7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강원랜드에서 지인에게 1억8000만원을 빌려 갚지 못했다며 사기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가 합의한 바 있다.

그런데 또 신정환은 세부의 한 호텔에서 카지노를 하다가 도박 빚을 졌다. 도박을 하던 중에 채권자에게 여권도 뺏겨 세부에서 국내로 입국할 수 없었던 것은 물론 마닐라 행 비행기도 탈 수 없다고 한다. 

또 현재 출연 중인 출연료도 모두 가압류된 상태라고 한다.

도박은 손을 자르기 전 까지는 멈출 수 없다고 한다. 신정환은 벌써 도박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켰었다.

그런데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해외원정 도박을 하면서 또 한 번 팬들을 실망시켰다.

당분간 브라운관에서 신정환을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이번에는 손을 자르더라도 꼭 도박에서 손을 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