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세상

시청자를 볼모로 삼는 케이블 업체의 횡포

dragon180 2010. 9. 27. 21:49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협의회는 오는 10월1일부터 KBS2 MBC SBS(034120) 등 지상파 방송의 광고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결정했다.
해당 대상은 디지털, 아날로그 케이블TV 전국 1500만 가구다.
이로써 1500만 케이블 가입자들은 지상파 3사의 방송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상파와 케이블간 힘겨루기로 인해 애꿎게 시청자들만 불편을 겪게 됐다.

각 방송사와 케이블 업계는 당장 논쟁을 중단하고 방송권을 일반 시청자들에게 돌려줘야 할 것이다.

방송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지 자기 이익을 챙기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기 때문이다.

방송3사와 케이블업계는 당장 논쟁을 중단하고 더이상 시청자들을 우롱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