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안보팔이 하는 제1야당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마디로 이번 정상회담은 성공 그 자체라고 말해도 흠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그동안 북한은 핵이라는 살상 무기로 우리나라를 넘어 동북아, 전 세계에 큰 위협을 해왔다. 이런 극악무도한 북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고 정상국가로 나오겠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그만큼 정상회담에서 나왔던 완전한 비핵화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한반도 종전 선언도 또 하나의 성과이다. 65년의 시간이 지난 현재도 전쟁이 현재 진행형으로 이어져 왔는데 이것을 종식 시키고 평화체제로 전환한다는 것은 그동안 우리가 원하고 바라던 바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정상회담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고 성과 또한 대단히 크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수구보수 쪽에서는 더 이상 안보팔이를 하지 못할까 봐 전전긍긍하며 정상회담 성과를 깔아 뭉기고 있다.
미국의 트럼프와 일본의 아베도 성공적인 회담이었다고 하는 판에 이들은 과연 무엇을 노리고 깽판을 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이들이 이런 이유는 몇 가지가 있겠지만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보수층을 결집시키기 위해 하나의 전략으로 정상회담을 폄하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얼마나 시대착오적 망상에 빠져서 국가의 경사를 망치고 헐뜯고 있는지 납득할 수 없다. 제1야당으로서 도무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하고 있다. 국민들이 더 이상 안보팔이 넘어가지 않는 상황에서 왜 이 같은 일들을 자행하는 지 말이 안 나온다.
지금 자신들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을 하는지 분명 국민들은 6월13일 심판할 것이다.
단연컨대 2018년 4월27일은 한반도 역사를 넘어 세계사에서도 평화의 상징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