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세상

단식이 장난이냐 ‘한국당’ 정신 차려라

dragon180 2019. 1. 27. 17:16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

자유한국당은 지난 24좌파독재 저지 릴레이 단식이란 이름으로 단식을 시작했다. 청와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해주 상임위원 임명을 강행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당은 모든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릴레이 연좌농성과 단식을 하겠다고 공표했다.

현재 한국당 110명 전원이 참석하는 단식은 사실상 단식이란 말을 붙이기 민망할 정도다. 오전 조, 오후 조로 나눠 교대로 하는데, 1인당 식사하지 않는 시간이 5시간 30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 삼시세끼 다 먹으면서 단식하는 공당.

참으로 한심스럽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이것도 단식이라고 말하는 저들의 모습에서 실소가 나온다.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인 한국당이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하고 저 지경에 놓인 것은 분명 착각 때문일 것이다.

자신들을 지지하는 세력이 다시 결집하고 다시 되돌아오고 있다는 착각. 그래서 연일 무책임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가지고 정부와 여당을 맹공하고 국민을 우롱하고 있는 모습에서 왜 저들이 정권을 창출하지 못했는지 느낄 수 있다.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국민을 볼모로 잡고 또 다시 추악한 행태를 펼치는 모습에서 이들에게 기대란 사치일 뿐. 다시는 이들이 이 사회에서 자리 잡지 못하도록 더욱 냉혹하고 엄중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

계속해서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해봐라, 언젠가 니들 땡 치는 날이 하루 속히 찾아올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