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으면 행복해지고 ‘꿈 너머 꿈’이 있으면 위대해진다
세상이 재미없지는 않은가? 매일 출근하는 회사가 그저 밥벌이의 수단일 뿐이라면? 하루하루가 힘들고 지치기만 할 뿐 무엇에도 의욕이 없다면? 학교 가는 일이 그저 일상의 반복일 뿐 힘들기만 하다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른다면, 지금 당신은 꿈을 잃어버린 것이다. 의사나 교수나 백만장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었으나, 그것을 이루고 나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면 매일 아침 출근하는 교수, 무거운 가방을 든 학생, 그들은 어제와 같은 고된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 이미 자신이 원한 꿈을 이루게 된 사람들은 행복할까? 만약 행복하지 않다면 이들에겐 꿈 너머 꿈이 없는 것이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새삼스러울 수도 있다. “내 꿈이 뭐였지? 이제와서 무슨……. 이미 내 꿈은 이루지 못했어요.”라고 대답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꿈쟁이 고도원이, 훌쩍 커버려 꿈조차 가물해진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질문을 하고 있다. “지금 당신에게는 꿈 너머 꿈이 있나요?”하고. 꿈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며 결코 어느 순간, 끝나버리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면서. 고도원이 말하는 ‘꿈 너머 꿈’이란 “무엇이 되느냐를 넘어 무엇이 된 후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무엇 때문에, 무엇을 하기 위해 꿈을 가지고 있으며, 그 꿈을 이룬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 바로 그 ‘무엇’을 생각하며 꿈을 꾸고 꿈을 이루어가는 것이 꿈 너머 꿈을 가진 사람의 모습이다.” 꿈쟁이 고도원이 말하는 꿈의 진화를 보여주는 책《꿈 너머 꿈》(나무생각 刊)은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찾고 삶의 활기를 불러일으킬 ‘꿈 너머 꿈의 세계’를 보여준다. 당신이 어떤 꿈을 가지고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하지만 꿈 너머 꿈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의 인생은 보다 위대해질 것이다. 나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내 꿈이 다른 이들도 행복하게 한다. 나의 즐거운 하루가 우리의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낸다. 한 가지 꿈을 이룸으로써 그 꿈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꿈의 진화로 인생이 끝날 때까지 당신의 꿈은 계속되는 것이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그 꿈은 계속 진화하는 것이다. 그것이 꿈 너머 꿈이다.
작가 소개 |
저자 | 고도원 |
1952년 4월 29일 전라북도에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와 미국 미주리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신문인 <연세춘추>의 편집국장을 지냈고, <뿌리깊은 나무>와 <중앙일보>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중앙일보 기자 시절에는 1984년과 1990년에 중앙일보특종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98년부터는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연설담당 비서관(1급)으로 5년간 일했으며, CBS 라디오 '고도원, 이효연의 행복을 찾습니다'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현재는 <고도원의 아침 편지>의 주인장으로 매일 아침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시작은 소박했다. 2001년 8월 그가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그어 놓았던 좋은 글귀에 짧은 단상을 덧붙여 주위 몇몇 사람들에게 이메일로 보내기 시작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 이 아침편지에 대한 소문이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퍼져나갔고, 이제는 18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매일 아침을 고도원이 전해주는 행복 바이러스와 함께 시작하고 있다. 그가 '아침편지'로 유명해지기까지는 부모님의 영향이 컸다. 평생을 농촌복음화에 헌신했던 아버지 고 고은식 목사로부터는 남다른 독서열을, 어머니로부터는 감성과 넉넉한 마음을 물려받았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하는 글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운명을 바꿔 놓을 수 있고, 그 속에 적힌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고. 그가 읽은 수많은 책들 속에서 뽑은 좋은 말 한마디가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비타민'이 되고 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멕시코, 아프리카 등 해외 동포들에게도 인기다. 그 동안의 아침편지를 모아 『고도원의 아침편지 1, 2, 3』, 『어린이에게 띄우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등의 책을 펴냈고, 이외에도 『고도원의 따뜻한 이야기 아흔아홉 가지』,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킨다 1, 2』 등의 저서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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