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이번 대선은 정말 유권자들에게 있어 역대 최악의 대선으로 기록될 것이다. 온갖 허물로 가득찬 후보들이 양강구도로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여당 이재명 후보나 야당 윤석열 후보나 누가 봐도 대통령감은 아니다. 대통령을 하기에는 너무 허물이 많다. 아니 넘친다. 이렇게 대한민국호를 잘 운행할 인재가 없는 선거는 처음일 것이다.
하지만 누구를 선택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허물을 넘어 누가 대통령으로서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 꼼꼼이 따져봐야 한다.
그나마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내면서 추진력과 행정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충분히 대통령직도 무난히 잘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싫어 정치에 뛰어든 정치검찰 출신이다. 검찰 생활만 27년 가까이 해왔기 때문에 제대로 된 검증과 능력이 평가받지 못했다.
다시 말해 이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국가를 잘 통치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는 것이다. 불확실성이 큰 만큼 리스크도 커지기 때문에 국가 경영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은 이재명 후보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임.
여기에 이재명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정치에 입문해 여러 차례의 선거에 참여한 바 있지만 윤석열 후보는 정치 초년병이라는 점이다.
정치에 정도 모르는자가 대통령을 한다는 자체가 아이러니하다. 단지 문재인 대통령에 반기를 들어 정치에 든 초년병에게 표를 준다면 나라가 안정적으로 굴러갈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지금의 여러 행태를 봐도 자기 뚝심이나 정치력이 거의 없어 보인다. 거의 측근 정치에 의존하는 모양새가 크며, 대통령으로서 능력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누가 봐도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으로서 자질도 없고, 능력도 없다. 이런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는다면 나라꼴이 어떻게 되겠는가. 그나마 대통령으로서 자질이나 능력이 좀 있는 이재명 후보가 되는 것이 우리나라를 위해 바람직스럽다고 평가한다.
대한민국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