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렌즈 착용으로 인한 위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1일 한국소비자원은 컬러렌즈에 대한 정보나 지식없이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중고 컬러렌즈의 착용이나 안경점에서 테스트용 컬러렌즈의 시범 착용을 통한 세균감염이 우려되며, 장시간 무리한 착용에 따른 산소결핍으로 각막염 및 각막손상 등의 위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해 "컬러렌즈 착용으로 인한 소비자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소비자 안전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컬러렌즈 보급률은 2003년 약 1만명에서 2007년에는 약 19만명으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증가추세로 인한 부작용도 더욱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 개인간의 거래와 안경점에서의 시범착용 등으로 감염 우려가 크다."고 말했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위해 " 컬러렌즈 착용전 안과검진을 받고 무분별한 착용과 1일 6시간 이상 착용을 금해야 하며 반드시 허가 받은 제품을 선택하고 남이 사용하던 렌즈 착용금지와 제품의 유효기간을 준수하도록 하여야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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